안면도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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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수목원

운영시간 - 하절기(3~10월) : 09:00 ~ 18:00 - 동절기(11~2월) : 09:00 ~ 17:00 - 입장시간 : 폐장 1시간 전까지 입장가능
숲 속의 고요함과 신비로움을 맛볼 수 있는 하늘이 내려준 공간

수목원 관람시 유의사항

  • 수목원 내 임산물(열매, 나물 등) 채취 및 반출을 하실 수 없으며 시설물 훼손을 금지합니다.
  • 공놀이, 자전거타기 등의 체육활동 및 레크레이션 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 물고기, 개구리 등의 수생생물 및 곤충의 포획 · 채집을 할 수 없습니다.
  • 관람로 이외에는 출입을 금지합니다.
  • 화기물 소지 및 보조교통(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퀵보드 등), 애완동물 동반시 입장이 불가합니다.
  • 흡연, 음주, 고성방가, 취사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 화단에 들어가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없으며 또한 식물 촬영 시 삼각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수목원 내에는 자판기 및 음수대가 있습니다.
  •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가 주시기 바랍니다.
  • 수목원 내 음식물을 반입할 수 없습니다.
  • ※ 위 사항을 위반시 입장의 제한 및 퇴장 조치 등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제(테마)원

안면도 수목원에서
다양한 테마를 만나보세요!
철쭉원
철쭉원 4~5월은 봄에 피는 대표적 한국화종인 철쭉을 집단으로 심어 수목원 경관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는 곳으로 면적은 7,300㎡ 입니다. 진달래, 참꽃나무, 산철쭉, 영산홍 등 철쭉류를 식재하였으며, 7가지 색깔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합니다. 안면도 수목원의 철쭉은 화려하기로 유명하여 4월말에서 5월초까지 상춘객이 가장 많이 찾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목련원
목련원 “목련꽃 그늘 아래에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박목월 작시 ‘사월의 노래’입니다. 동쪽 언덕을 타고 내려오는 사월의 노래는 봄의 화신들이 들려주는 교양악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목련은 약 85종으로 아시아지역의 분포는 동북아시아에서 동남아시아의 자바섬까지로 알려져 있으며, 열대성 목련들은 모두가 상록성입니다. 목련은 고대 화석에서도 나타나는 오래된 식물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20여종의 목련이 식재되어 있는 목련원의 면적은 1,600㎡입니다.
갈매나무원
갈매나무원 갈매나무과인 먹넌출(Berchemia racemosa var.magna)은 국내에서는 안면도에서만 발견된 희귀낙엽 덩굴식물로, 가지는 먹칠을 한 듯이 검은 자녹색이 돕니다. 일본과 한국에 있다는 기록으로만 알다가 1977년 승언리의 계곡부에서 처음 확인됐는데, 소나무 줄기나 가지를 따라 뻗어 올라가기도 하고 휘감기도 하면서 자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온대수종인 소나무 숲에서 난대성 덩굴 식물이 어울려 자라는 안면도의 기후적 특성을 잘 보여줍니다. 갈매나무원에는 먹넌출이 기대거나 휘감아 자랄수 있도록 시렁을 설치하여 조성하였으며, 시월이면 지면에 깔려있는 붉은 석산과의 조화로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갈매나무원의 면적은 3,000㎡입니다.
열매원
열매원 “큰새를 보고 싶으면 큰 나무를 심고 작은 새를 보고 싶으면 키 작은나무를 심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새를 보고 싶으면 열매원에 오세요. 블루베리, 무화과, 매실나무 정금나무등을 식재하고 ‘야생화원②’의 이름을 ‘열매원’으로 바꾸었습니다. 여름철이 되면 블루베리가 풍년이고 가을이면 무화과가 주렁주렁 열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상록수원
상록수원 상록수란 계절에 관계없이 늘 푸른 나무를 말합니다. 바늘잎을 가진 상록침엽수의 으뜸인 소나무와 솔송나무, 삼나무를 포함하여 상록활엽수인 가시나무종류와 목서종류 그리고, 구실잣밤나무 황칠나무 등 온대성 수종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안면도 수목원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짙푸른 상록수원에 하얀 겨울눈이 내릴 때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늘 푸른 나무들이 모여 있는 상록수원의 면적은 15,700㎡입니다.
지피원
지피원 푸르른 잔디원에 담장 삼아 교목과 관목과 초본류를 조화롭게 장식하고 2020년 동물들을 초대하여 뛰어 놀게 하였습니다. 확 트인 지피원에는 계절 따라 바뀌는 꽃의 향연을 느낄 수 있으며, 향나무 토피어리인 공룡과 새와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지피원의 면적은 3,400㎡입니다.
조팝나무원
조팝나무원 흰구름의 파노라마와 함께 조팝의 짙은 향기가 가실 즈음 다시 한번 진분홍빛의 꼬리조팝이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고 틈새 조용히 지키고 있는 은행조팝의 신비로움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정도이지요. 조팝원은 참조팝, 꼬리조팝, 공조팝, 일본나무조팝 등 조팝나무류가 뒤섞여 흰꽃, 분홍꽃 등 형형색색 아름다운 빛깔을 연출해 냅니다. 이곳은 조팝의 파노라마를 영구 보존할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면적은 1,400㎡입니다.
식용수원
식용수원 식용 품종들을 모아놓은 곳으로 과실과 열매 나물 등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과실로는 밤나무, 살구나무 복숭아나무 매실나무 모과나무 열매로는 호두나무 가래나무 개암나무를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나물류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산책길에 익어서 떨어진 과일이나 열매는 안면도수목원의 귀엽둥이 청솔모가 주인입니다. 식용수원의 면적은 9,100㎡입니다.
안면도 탐방로
안면송 탐방로 안면도 소나무 숲은 예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고려때부터 특별하게 관리해온 국내 유일의 단일 숲으로,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에서도 인정한 세계적인 곳입니다. 안면도의 지역 특색을 지닌 안면송은 수간이 통직하고 수피가 얇으며, 성장이 빠릅니다. 재질이 우수하여 고려시대부터 국가에서 특별 관리하였으며, 궁재 또는 군선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안면송 탐방로는 600m 탐방로와 140m의 테크로드를 조성하여 보다 안락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산정원
아산원 전통적인 한국정원의 멋과 기품이 유감없이 발휘된 소원으로, 면적은 7,362㎡입니다.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이 생전에 조성하여 기증한 곳으로 아산(峨山)이란 명칭은 고 정주영 회장의 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아산 정원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담양의 소쇄원, 보길도, 부용동, 원림 등과 같은 별서정원의 대표적인 형태로, 숲, 물, 돌 등으로 자연에 가까운 모습을 되살린 흔적이 역력합니다. 그곳에 정자, 누정을 배치하고 백제시대 연못형태의 방지를 가미하여 초화류와 화목이 어우러진 한국미가 넘치는 정원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공간과 공간 사이는 보이는 데에 그치지 않고 시공을 초월해 물, 새소리를 듣고 꽃향기를 맡으며, 열매를 따먹는 등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고, 하나가 되는 물아일체의 진수를 체험하도록 우리 정원의 정서를 듬뿍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자연사랑 정신과 수준 높은 자연미에 감탄하게 되는 이곳은 한국 정원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산원은 영구 보존될 공간이면서 우리 조상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공간입니다.
외국수원
외국수원 국내 수종 위주의 다른 테마원과는 달리 외국 수종을 식재한 곳으로, 면적은 4,900㎡이고 금사철, 금테사철나무 등을 식재하였습니다. 금사철 : 금사철은 금반사철이라고도 합니다. 잎은 좁은 타원모양이거나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에 잎의 반 정도는 금빛이고, 나머지는 녹색입니다. 금테사철 : 금테사철의 잎 모양은 금사철과 비슷하며, 잎의 앞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노란빛을 띤 녹색입니다. 가장자리에 노란 줄이 있는 것이 금테사철과 금사철의 차이점입니다.
방향수원
방향수원 안면도 수목원의 산책로에는 향기로 유혹하는 구간이 있습니다. 바람 좋은날 산책을 하다가 고운향기에 끌려 따라가다 보면 향기가 백리까지 간다는 섬백리향이, 만리까지 간다는 서향이, 호랑가시나무가, 히어리가, 때죽나무가, 라일락이 고운 향기로 유혹하고 있지요. 방향수원에는 100여종의 향기 나는 수목과 초화류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면적은 7,500㎡입니다.
청자자수원
청자자수원 우리나라 경관조성에 처음 도입한 형태로, 청자를 땅속에 반쯤 묻어놓은 형상으로 조성하여 청자자수원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청자의 아름다운 문양을 갖은 색깔의 꽃으로 수놓은 것처럼 식재해 청자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도록 전시한 곳으로 면적은 3,200㎡ 입니다. 2002년도 안면도국제꽃박람회 부전시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수목원을 조성할 때 문학박사 이어령 교수가 청자자수 아이디어를 제공했습니다.
생태습지원
생태습지원 용수가 솟아나는 자연의 연못을 이용해 생태적 특성을 전시하고 자연의 생명력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연못가의 버들강아지들의 잠에서 깨어나는 봄소식에 이어 능수버들의 시원한 춤사위와 오월이면 명랑하게 들려오는 노랑꽃창포의 멜로디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습지원은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느끼고 공감하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됩니다. 생태습지원의 면적은 6,100㎡입니다.
야생화원(작약원)
야생화원(작약원) 습지원 주변에 작약품종인 태백, 거풍, 미강 등과 봄에 개화하는 다양한 봄꽃을 식재한 곳으로 면적은 8,900㎡입니다. 작약 꽃은 줄기 끝에 1송이가 피는데, 크고 아름답습니다. 색은 붉은색, 흰색 등 다양하며 많은 원예 품종이 있습니다. 꽃잎은 8~13개이고, 길이는 5㎝ 정도입니다. 수술은 매우 많고 노란색이며, 암술은 3~5개로 암술머리가 뒤로 젖혀집니다. 높이 약 60㎝까지 자라며, 개화 시기는 5~6월 입니다. 한국, 몽골, 동시베리아에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랍니다.
약용수원
약용수원 수목 중 약용으로 이용될 수 있는 식물을 수집하여 약용수의 특성을 이해하도록 식재한 곳으로 면적은 19,600㎡입니다. 두충나무, 헛개나무, 오갈피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오갈피나무는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다섯장이며 꽃은 흰색으로 줄기 끝에 피고 가을에 검은 열매가 익으며, 전국의 깊은 산의 음지에서 잘 자라고 뿌리 껍질을 오갈피라고 하며 한방에서 강장제나 진통제로 한약재로 사용합니다.
만병초원
만병초원 만병초원에는 10여종의 만병초 이외에도 메타세콰이어, 황철쭉나무, 나도밤나무 등이 있으며 만병초원의 봄소식은 산자고가 전해줍니다. 만병초는 진달래과 관목으로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고무나무와 닮은 두텁고 광택이 있는 타원형의 잎이 사철 푸르고 꽃은 철쭉과 비슷하고 꽃에서 좋은 향기가 나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칠리향(七里香) 또는 향수(香樹)라는 예쁜 이름으로 부른답니다. 이곳의 면적은 1,600㎡입니다.
소나무원
소나무원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소나무 과에 속하는 수종을 식재한 곳으로, 희귀한 품종인 황금 소나무, 처진 소나무 등 12종이 있습니다.
안면도 자생수원
안면도 자생수원 안면도자생수원은 이름 그대로 안면도에 자생하는 나무와 꽃들을 식재한 곳으로, 동백나무, 굴거리나무, 모감주나무 등을 식재하였고 면적은 18,700㎡ 입니다. 굴거리 나무는 남부지역 따스한 기후에서 자라나는 상록성 교목으로 육지는 전북 내장산, 바닷가는 이곳 안면도가 자생지의 북방한계선 입니다. 모감주나무는 안면도수목원 인근의 방포해수욕장에서 자연적으로 군락을 이루어 천연기념물 제138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중국내륙에서 자라던 나무의 종자가 해류에 밀려와 군락을 이루게 된 것으로 추측하기도 하고, 서해안은 물론 동해의 영일만 일대에서도 발견되어 본래 우리나라에서 자랐다고도 합니다. 안면도 수목원은 굴거리나무와 모감주나무 다수를 식재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동백원
동백원 동백나무는 대표적인 남부수종으로, 상록활엽수입니다. 짙은 녹색에 광택이 나는 단단한 잎이 일품입니다. 안면도 수목원에는 7종류의 동백나무와 2종류의 애기동백나무가 있습니다. 동백나무는 12~4월에 꽃을 피우는데, 이곳의 동백나무는 늦게 꽃을 피우고 늦게 떨어뜨려 초봄에도 아름다운 동백꽃을 볼 수 있습니다.
양치전문온실
양치전문온실 주요 양치식물을 식재한 국내 유일의 전문양치식물 전시온실로 면적은 338㎡입니다. 양치식물이란? 관다발을 가진 식물 중에서 꽃이 피지 않고, 무성세대와 유성세대와의 세대교번을 규칙적으로 하면서 무성세대에 포자를 만들어 번식하는 식물 종류를 총칭합니다. 양치식물원에는 소철 등의 관목류도 식재되어 있습니다. 관람하시면서 잎 뒷면에 형성된 신비한 포자의 세계를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무궁화원
무궁화원 무궁화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며, 예로부터 여러 지역에 관상수로 재배되었고, 겨레의 민족성을 나타내는 꽃으로 인식되어 나라꽃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무궁화 꽃은 7월부터 10월까지 100일 이상 피고지기를 반복하며 “날로 앞으로 나아가고 달마다 전진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무궁화는 200여종이 있으며 우리 수목원은 80여종의 무궁화를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