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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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여행
  • 꽃지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충남 태안군 안면읍 광지길에 자리한 꽃지해변은 5km에 이르는 백사장과 할배바위, 할매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준다.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으뜸으로 꼽힌다.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얻었다. 긴 백사장을 따라 걷거나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과 가족의 모습도 꽃지해변의 풍경이 된다.꽃지해변을 상징하는 두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다.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안면도에 기지를 두었는데, 기지사령관이었던 승언과 아내 미도의 금슬이 좋았다. 그러나 출정 나간 승언은 돌아오지 않았고, 바다만 바라보며 남편을 기다리던 미도는 죽어서 할매바위가 되었다. 할매바위보다 조금 더 바다 쪽으로 나간 곳에 있는 큰 바위는 자연스레 할배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 방포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방포1길 29-1 태안읍에서 남쪽으로 36km 정도 떨어진 해수욕장으로 모래밭 길이 700m, 폭 250m, 면적 14ha, 경사도 3도, 평균수심 1.2m, 수온 섭씨 22도로 모래질이 좋고 야영하기에 좋다.
    조용한 가족휴양지로 최적이며, 또한 해수욕장 양쪽에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 등 전설이 담긴 기봉이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 138호로 지정된 ''모감주나무'' 군락지가 있는 지역이다. 또한 서남쪽으로는 천연적인 방파제가 있는 ''내파수도''와 ''외파수도''가 있다.
  • 삼봉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태안군 남면과 안면읍을 연결하는 연육교 남쪽 3km 거리에 있으며 백사장의 길이는 3.8km, 폭 300m, 경사도 6도, 평균수심 1.5m, 수온은 섭씨 22도이다.
    세 개의 튀어나온 삼봉괴암과 해당화가 유명하고, 울창한 솔숲이 특히 인상적이다. 또한 비교적 교통이 편리하여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 백사장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안면도 연육교를 지나 4km쯤 남서쪽으로 내려가면 백사장포구에 이르는데 이 포구의 인근에 흰 모래밭의 백사장해변이 있다.
    해변은 은빛 모래로 끝없이 길게 뻗어있어 썰물 때면 수평선으로 변하며, 간만의 차가 심하나 안전하고 수온이 알맞아 늦은 여름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해변 길이는 1.2km, 폭은 300m 정도이며 고운 규사모래로 되어 있다. 예전엔 이 곳 위쪽의 판목나루터와 아래쪽 백사장 나루터를 연결하는 나룻배가 있었으나, 1970년 안면도를 잇는 연육교가 생기면서 자연적으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 기지포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해안관광로 745-19 기지포해변은 태안반도에 있는 크고 작은 다른 해수욕장과 같이 여름 한낮의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울창한 송림과 경사가 완만한 깨끗한 백사장이 일품이며,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하계휴양지로 좋은 지역이다.
    인근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10여개의 민박집에선 고향의 정을 물씬 느낄 수 있으며, 소나무숲 사이는 텐트를 치기에 적합하다. 수질이 깨끗하고 청결하며 해수욕장 길이는 0.8km, 폭은 200m 정도이며 규사모래로 되어있다. 해질 무렵에 바라보는 풍경은 망망대해 위에 내파수도, 나치도, 토끼섬 등 알알이 박힌 수 많은 섬들과 낙조가 어울어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 밧개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안면도 연육교에서 자동차로 10여 분 정도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서해의 해변 중 하나인 밧개해변이 나타난다.
    잘 알려지지 않은 해변치고는 큰 편이며 수질이 매우 양호하고 해변이 완만하여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해수욕장 길이는 3.4km, 폭은 250m 해변형태는 규사모래로 되어 있다. 해변 주위에 모래언덕이 궁형을 이루고 있어 어패류 및 해초 등이 서식하여 어린이들의 바다학습 체험장으로 제격이다. 진입로 주변에는 민박집들이 즐비하고 민박업소와 해변 사이로 소나무숲이 이루어져 있어 해변을 마주 보며, 안전하고 시원한 야영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다양한 해변들이 있어 이곳 저곳을 병행하며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 샛별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샛별길 184-2 안면읍에서 15분 정도 자동차로 달리다 보면 혜성과 같이 나타나는 샛별해수욕장의 안내판을 맞이하게 된다.
    개장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잘 알려지지 않은 면도 있지만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여느 해수욕장과 다른 색다른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는데, 파도에 밀려온 조약돌 때문이다. 조약돌이 깔린 넓은 해변은 마치 동해의 해변을 보는 듯하며, 맑고 푸른 바다는 깨끗하고 조용하여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해수욕장의 길이는 약 1.5km, 폭은 250m 정도이며 해변은 조약돌로 되어있다. 음식업소는 다소 부족하나 식수와 민박업소는 충분하며, 야영장의 위치도 제격이다.
  • 장삼포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안면대교를 지나 남으로 남으로 가다보면(차량으로 약 25분) 고남면 소재지가 나타난다. 고남면 소재지로 진입하다 보면 우측에 해수욕장 안내표지판이 있어 찾기에 어렵지 않다.
    백사장 전체가 길게 이어진 해안선으로 인근의 장돌해변과 바람아래 해변을 함께 할 수 있고, 조개잡이 및 게잡이 등 각종 수자원이 풍부하여 자연학습장으로도 제격이다.
  • 바람아래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바람아래해변은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탓인지 매년 같은 관광객만이 방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나 한번 찾아온 관광객들에 의해 점차적으로 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안내판을 뒤로 한 채 굽이굽이 비포장 포장도로를 타고 갈대밭과 소나무 숲을 지나면 반짝거리는 파도가 특색인 바람아래해변을 만나게 된다. 이곳을 처음 방문한 관광객은 우선 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하게 된다. 해변의 길이는 약 1km, 폭은 약 200m로 고운 모래로 되어있다.
  • 고남패총박물관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안면대로 4270-6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패총의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박물관으로, 멀리 서해 갯벌이 내려다보이는 태안군 고남리에 위치하고 있다.패총은 석기시대 사람들이 먹고 버린 조개껍질이 쌓여 만들어진 유적으로 그 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곳이다.
    이 박물관에는 패총에서 발견된 신석기 시대 빗살무늬토기, 청동기시대 무문토기와 석기 등 선사시대 유물 470여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디오라마를 통하여 더욱 실감나게 보여준다.
  • 영목항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월고지길 55 영목항은 행정구역상으로 태안군 구남면 고남리에 위치한 항구로 안면도의 남쪽 끝 고남면 소재지에서 약 4km쯤 내려가면 조그마한 언덕아래 멀리 남쪽바다를 향하여 위치해 있다.
    영목의 원래 이름은 영항인데 고개령자의 ‘훈’과 목항자의 ‘음’을 엇갈리게 붙여 만든 특수한 형태로 항구적 의미 외에도 보령과 태안을 잇는 해상 교통로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영목항의 바다 건너 눈 앞에 원산도, 효자도, 추섬, 빼섬, 삼형제 바위가 보이고 좌측에는 천수만을 향하는 배들이 물살을 가른다.이 곳은 수산업이 발달하여 바지락, 소라, 고동과 우럭, 농어 등이 풍부하며 값도 싸 부담없이 수산물을 즐길 수 있다.
  • 백야기념관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백야로546번길 12 서산 간월도와 안면도로 가는 들머리인 홍성나들목을 나가면 왼쪽으로 김좌진 생가와 한용운 생가를 가리키는 이정표가 나란히 서있다.
    이를 따라 들어가면 작은다리 건너편으로 커다란 기와집이 한눈에 들어온다. 김좌진 생가다. 입구를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백야기념관 건물이 있다. 여기에는 백야 김좌진 장군의 인생여정과 청산리 전투에 대해 소상하게 전시되어 있다. 전투 당시의 전황도를 비롯해 전투에서 사용되었던 화기들도 전시되어 있다. 백야기념관 왼쪽의 조촐한 기와집이 실제로 김좌진이 태어나서 어린시절을 보냈던 생가다. 생가터는 일제에 의해 모두 망가지고 심지어 그의 기운을 뺏기 위해 집터 뒤의 산까지 파헤치는 만행을 겪게 된다. 광복 후에도 30여 년간을 흔적으로만 남아있다
  •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원이로 78-132 우리나라 마애불상의 초기 예로 부채꼴 바위 면에 사각형 감실을 마련하여 중앙에 보살상을 두고 좌우에 불상을 배치해 놓음으로써, 1구의 불상과 2구의 보살상으로 이루어지는 일반적인 삼존불상과 달리 2구의 불입상과 1구의 보살입상이 한 조를 이루는 특이한 삼존불상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2구의 불입상은 양감 풍부한 얼굴에 크게 번지는 미소,넓게 벌어진 당당한 어깨와 장대한 체구, U자형 주름과 y형 내의가 보이는 착의법, 도톰한 듯 날카로운 대좌의 연꽃무늬 등 세부적으로는 거의 동일한 양식 특징을 보인다. 좌우 두 불상 사이에 끼여있는 듯 뒤로 물러나 작게 새겨진 보살입상은 높은 관에 아무런 무늬도 나타나 보이지 않지만 본래는 장식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이종일선생 생가지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반계리 809 기미독립선언 민족대표 33인의 한분이신 옥파 이종일선생(沃派 李鍾一先生)이 태어난 생가다.
    이종일(1858-1925)선생은 16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정3품에 올랐으며 수신사 박영효와 함께 외교사절로 일본에 다녀와 새문물을 접하게 되었다. 제국신문을 한글로 간행하였으며, 그 뒤 황성신문, 대한신보등 언론에 종사하면서 민중을 깨우치고 민족의식을 불어넣었다. 그 후 천도교에 입교하여 "보성사"라는 인쇄소를 운영하였는데 기미독립선언서를 인쇄하여 국내외에 배포하였으며, 태화관에서 민족대표와 함께 독립선언식을 거행하고 일경에 체포되어 3년의 옥고를 치루었다. 선생은 1925년 8월 31일 67세의 나이로 조국광복을 보지 못한채 생을 마쳤는데 1962년 3월 1일 건국공로훈장 복장을 추서 받았다. 생가 1동이 지난 87년에 복원되어 90년 12월 31일 충청남도 지정기념물 제85호로 지정 · 관리되고 있다.